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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임호진, 카이로 월드컵 10m 공기권총 금메달...파리 올림픽 전망 밝혀

임호진(23·KB국민은행)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호진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ISSF 월드컵 사격대회 첫날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총점 241.9점을 기록, 2위 사무일 돈코프(불가리아)를 0.2점 차이로 제치고 개인 처음으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586점으로 1위에 올랐던 임호진은 결선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가며 돈코프와 마지막까지 사대를 지켰다. 2발만 남겨둔 상황에서 임호진은 9.6점을 쏴 9.0점에 그친 돈코프를 0.4점 차로 따돌리고 역전했다. 마지막 발에서 돈코프는 10.7점을 쐈고, 임호진은 0.5점을 기록했다. 임호진이 0.2점 차로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이다. 임호진과 함께 출전, 본선에서 58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른 이원호도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사격 권총 무대를 호령했던 진종오·이대명의 뒤를 이을 쌍두마차로 기대를 모은다.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공기권총은 현재 파리 올림픽 쿼터 1장을 확보했다. 4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추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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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대', 김민경, 첫 국제 사격대회에서 여성부 19위 랭크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대회에서 여성부 19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실용사격연맹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민경은 106위에 올랐다. 여성 부문으로 한정하면 52명 중 최종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대회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접한 후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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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민경 "나보러 파타야온 팬, 너무 감사" 뭉클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 사격대회 출전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민경은 22일 "오늘은 경기가 없어서 잠깐 촬영 나왔는데 한국인 커플을 만났다"라며 "그 커플은 내 경기를 응원하러 필리핀에서 파타야를 왔다고 한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주짓수, 펜싱, 야구, 축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도전해 발군의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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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스포츠일반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한화회장배 공기소총 금메달 획득

아역배우 출신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금정중)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민하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622.7점을 기록하며 정해인(621.4점), 전보은(62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민하는 첫 2발이 9점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3~5시리즈에서 모두 10점을 마크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했다. 박민하는 지난달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하는 사격선수와 배우 그리고 학생을 겸하는 인재다. 연기자로 나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기 일정을 조정, 이날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희수 기자 2022.09.05 16:17
연예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의 고민과 효심에 눈물...김민경도 '폭풍눈물'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박찬민 딸 민하, 김병현 딸 민주의 ‘스포츠 꿈나무’다운 일상과 연습 현장, 남모를 고민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재아, 전국 사격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하, 골프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민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 ‘스포츠 스타’와 2세들의 신선한 일상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이동국x김병현x박찬민 모녀에 대한 영상과 뉴스가 대거 등장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첫 번째 VCR의 주인공은 박찬민과 딸 민하였다. ‘16세 명사수’로 폭풍 성장한 민하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 키우는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하서 배우게 됐다”며 ‘사격 입문’ 비화를 털어놨다. 실제로 민하는 15일 연습하고 나간 대회에서 바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만 1년 만에 중등부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사격 유망주’로 급부상했다고. 전국 사격 대회를 이틀 앞둔 민하는 평소 다니는 훈련장에서 대회 준비에 몰두했다. 과거 잔망미 넘치던 아역 시절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인 민하는 10.9만점인 소총 사격에서, ‘쐈다 하면’ 10점 이상의 고득점을 연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MC 장예원은 “민하는 장차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고 예언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찬민은 훈련 후 지친 민하를 위해 특별 보양식도 만들었다. “민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물라면’을 직접 요리한 것. 민하는 ‘아빠표 해물라면’을 받자마자, 낙지를 통째로 흡입하고 국물도 사발로 마시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민하는 식구들 앞에서 사격에 관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놨고, 이를 지켜본 이형택은 “저는 어머니가 오시면 항상 경기에 졌다. 그래서 제가 경기 쉬는 시간에 두리번거리면 어머니가 살짝 숨으시곤 했다”며 본인의 징크스를 밝혔다. 이에 이동국이 “지는 경기에 어머님이 오신 것”이라며 이형택에게 돌직구를 날려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뒤이어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재아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치며 조언을 받았던 상황. 이날 연습 경기를 마친 재아는 권순우에게 “IFT(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서 계속 지다 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권순우 선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며 재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동국은 “아빠한테는 저런 얘기를 안 한다”며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형택X김병현은 “아빠는 무조건 이겨내라고만 하니까. 해병대도 아니고~”라고 ‘사이다 발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네 5남매’의 단란한 식사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 5남매는 테니스 선수인 재아를 필두로 재시는 골프, 설아는 수상스키, 수아는 복싱, 시안이는 축구 등 온 식구가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아빠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서운 먹성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5남매 때문에 (식비에) 돈이 많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식사 후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재아는 “아빠는 여행을 가서도 근처에 헬스장이 있는지 체크하고, 매일 새벽 땀에 젖어서 들어오곤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아는 “내가 성공 못하면 아빠한테 피해가 될까봐 조금 부담 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동국은 “뭘 저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MC 김민경도 “아빠와 운동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면서 멋있어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병현 딸’ 민주가 등장해 ‘슈퍼 DNA’ 면모를 발휘했다. 민주는 ‘MLB 올킬 핵잠수함’인 아빠를 본받아 야구도 곧 잘했다. 야구가 처음임에도 남다른 스냅과 파워를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도 “제구력과 스핀이 남다르다. 처음 던지는 여자애들 중에 민주처럼 하는 애가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민주가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스포츠는 바로 골프였다. 김병현은 ‘골프 여제’ 김미현 선수의 추천으로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며, 민주와 함께 골프 연습장을 방문했다. 골프장에서 민주는 타깃을 보는 눈빛조차 아빠를 ‘똑’ 닮아 “역시 슈퍼 DNA”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민주의 코치도 “비거리가 엄청나다”면서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스포츠 아빠’의 잔소리는 끝이 없었다. 여기에 김병현은 ‘골프 초보’지만 과거 ‘4번 타자’로 홈런을 쳤던 과거를 소환하며, 직접 골프 시범까지 보였다. 실제로 그는 골프채가 휠 정도의 ‘강력 스윙’을 구사한 것은 물론 퍼팅 면에서도 완벽해,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김병현은 즉석 퍼팅 대결에도 나섰다. 여기서 그는 전 출연진을 상대로 두 번이나 퍼팅을 성공시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의 ‘불꽃’ 골프 대결 모습이 공개됐고, 박찬민 딸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도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축구 신동’ 뉴페이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동국X이형택X김병현 티격태격 케미 진짜 대박! 이번주도 배 아프게 웃었네요”, “박찬민씨가 민하 때문에 흐뭇해할 때 저도 자동 웃음 터졌어요”, “사격 천재 민하! 진짜 국가대표 되서 나라를 빛내면 좋겠어요, 파이팅!”, “재아 때문에 눈물 왈칵! 재아가 아빠 생각하는 마음이 대견했어요”, “민주 골프 자세 대박! 아빠 김병현이랑 완전 붕어빵이네요”,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남다른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8 07:30
스포츠일반

사격의 신 진종오, 빨간 권총으로 금메달 쏜다

‘사신(사격의 신)’ 진종오(40·서울시청)는 지난달 한 방송의 촬영 도중 파리가 날아들자 비비탄 총을 찾았다. 그러더니 의자에 앉은 파리를 조준하더니 명중시켰다. 지난 20일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모형 파리를 한 번에 명중시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영화에서 선글라스 끼고 쌍권총 쏘던 주윤발이 멋져 사격을 시작했다”는 진종오는 인류 가운데 권총을 가장 잘 쏜다. 올림픽 금메달만 4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3회 연속 남자 50m 권총을 제패했고, 2012년에는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차지했다. 진종오는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총’을 들고 사대에 선다. 10m 공기권총 ‘EVO 10E’. 같은 모델이 300만원 정도인데, 진종오의 총은 값을 매길 수 없다. 오스트리아 총기회사 스테이어가 진종오만을 위해 1년에 걸쳐 제작한 특별판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축구화를 많은 선수가 따라 신 듯, 진종오의 총이 사격계에서는 비슷한 경우다. 총열은 강렬한 빨간색이다. 손잡이도 빨갛다. 진종오 손을 본 떠 그립 부위도 정확하게 맞췄다. 2016년 올림픽에서 스위스 모리니 총을 썼던 진종오는 지난 5월 장비를 바꿨다. 최근 서울 강북사격장에서 만난 진종오는 “나중에 이 총을 박물관에 전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50m 권총 종목을 폐지했다. 남녀 종목 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혼성 10m 공기권총 종목을 신설했다. 50m 권총 올림픽 4연패가 무산됐다. 진종오는 “50m 권총은 매일 실탄 관리를 하고 바람·날씨도 다 계산해야 한다. (종목 폐지로) 이제는 온종일 10m 공기권총에 올인한다”며 “10m 공기권총의 경우 한 번의 실수도 복구하기 쉽지 않다. 초 초집중해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종오는 혼성 10m 공기권총 메달도 노린다. 2002년에 시작해, 국가대표 18년 차인 진종오는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할 생각이다. 진종오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허재(농구), 이만기(씨름) 등과 축구를 하고 있다. 그는 “대학 시절 축구를 하다가 어깨를 다친 적이 있다. 내가 언제 각 종목 레전드와 함께 공을 차볼 수 있겠나. 대표 선발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려 한다”며 “여홍철(체조) 형님이 체조 선수 딸(여서정)이 올림픽에 나가면 도쿄에 온다고 했다. 안정환 감독님과 다른 멤버도 다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종오의 취미는 마음을 푸는 낚시·사진 촬영 등이다. 총쏘기 컴퓨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재미 삼아 해봤는데 입문하자마자 1등을 했다. 최근 취미 삼아 900cc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다. 진종오는 “사격은 스트레스가 심해 바로 풀어야 한다. (오토바이로) 속도를 즐기면 잡념이 사라진다”며 “지난해 9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때도 전날 오토바이를 탄 뒤 다음날 금메달을 땄다”고 말했다. 사격 올림픽 대표선발전은 내년 3~5월 6차례 진행된다. 종합점수 1, 2위가 올림픽에 나간다. 일본은 ‘오는 9월 올림픽 사격장이 완공된다’며 진종오에게 동반 훈련을 제의했다. 주량이 소주 2병이 넘는 진종오는 “올림픽 해에는 1월 1일부터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금메달 경쟁자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10m 공기권총 우승자인 사우라브차다리(17·인도)다. 진종오는 상대에 대해 “아직 겁이 없는 것 같은데, 큰 대회에서 맞붙으면 겁을 먹을 것도 같다. 난 (상대가) 꾸준히 상위 랭킹에 있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통산 올림픽 메달 6개(금4, 은2)의 진종오는 양궁의 김수녕과 나란히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메달 보유자다. 진종오는 “(도쿄에서) 동메달이라도 상관없다. 7번째 메달을 딴다면 경신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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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아카데미 ‘노블슛팅아카데미’ 오픈

국내외 다양한 대회 수상자 출신 전임강사의 1:1 실습 지도로 유학 및 입시-대회반을 운영하는 사격 입시 아카데미 ‘노블슛팅아카데미’가 사격대회 수상, 사격 관련 고등학교 및 국내·외 대학 입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노블슛팅아카데미는 2017년 경희대2명, 서울시립대1명, 경남대1명, 2016년 중앙대2명, 단국대1명, 건국대1명, 경희대1명 등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한국체육대, 중앙대, 전주대, 상명대, 경기대, 동국대 등의 학생 및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아카데미 관계자는 "현재 노블슛팅아카데미는 파트타임 형태의 시간 강사가 아닌 주요 학과에 전임 강사진을 배치해 교육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학원 등록부터 교육 진행, 취업, 진학에 이르기까지 1:1 멘토를 배치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관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강생들은 실습 위주의 강의로 사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수업 시 1:1 맞춤형 밀착실습을 통해 사격에 중요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따라할 수 있다. 국내에 아직 비인기 종목인 만큼 대학 특별전형에 대한 합격률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 학원은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말미암아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인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격대회 입상을 가능케 하고, 아직 뚜렷한 목표와 동기가 없는 학생들이어도 맞춤 상담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학 이탈리아 사격명문 아카데미(YSA)와 MOU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여름방학 &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이탈리아에서 교육하는 캠프에 신청, 참가하여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합에 대비한 적응력을 높이고 현지 적응훈련, 세계 각국 선수들과의 친분 등 우리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사격아카데미에서는 유학프로그램 진학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상무(사격경기대) 입대의 기회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대학 재학중 상무에서 실시하는 군입대 시험에 응시 군생활과 사격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제대 후 실업팀에 입단 할 수 있는 선수로서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군생활은 처음 입대하여 기본 교육(4주)만 이수하면 이후 사격경기대에 전입, 사격훈련과 국내 & 국제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승한기자 2018.11.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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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국제 사격대회가 열리는 창원…총 한방에 스트레스가 훨훨~~

올해는 '창원 방문의 해'다. 창원이라고 하면 '산업단지'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뭐 볼 것 있냐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옛날 마산시, 진해시가 지금은 창원시 소속이 됐다. 그러면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전라도 지역에 많은 수천 그루의 편백나무 숲도,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콰이강의 다리'도 있다. 진해 끄트머리에 우뚝 선 솔라타워도 창원에 있다. 특히 창원은 이번 달 말부터 세계사격대회가 열린다. 사격장에서 사격 한 방으로 스트레스도 훨훨 날리고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도 할 수 있는 창원. 겸사겸사해서 창원에 다녀왔다. 국내에서 두 번째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올해 창원에서 큰 국제 대회가 하나 열린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로 올림픽·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아시아에서는 아직 우리나라밖에 열리지 않았는데 지난 1978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정확히 4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세계사격대회가 창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데 북한 선수 22명 등 91개국 선수·임원 4255명이 참가한다. 창원이 올해를 '창원 방문의 해'로 정한 것도 바로 이 대회 때문이다.국제사격장에는 일반인도 선수들처럼 직접 사격을 즐길 수 있다. 사격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사격장을 함께 만들었다. 선수들과 똑같은 실탄으로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산탄총 종목인 트랩과 화약권총, 공기총 등 선수들이 사용하는 똑같은 총으로 직접 과녁에 명중시킬 수 있다. 이 중 산탄총으로 직접 트랩 경기를 한번 경험해 봤다. 예전에 예비군 훈련 때 지급받았던 쌍팔년도에 사용하던 M1 소총 비슷한데 총 무게가 3.5㎏이나 된다고 했다. 무게감이 상당해 두 손으로 들고서도 조준선 정렬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대 앞에 불쑥 튀어나오는 '접시'를 맞혀야 하는데 아무리 쇠구슬이 300여 개가 들었다는 산탄총이라고 하지만 날아가는 접시를 맞히는 것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가끔 운수가 좋아 접시를 맞히면 산산조각 나는 접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는 듯했다. 한 번에 두 발씩 총 10발밖에 쏘지 않았지만 힘에 부쳤다. 산탄총 체험은 10발 1만원, 25발 2만2000원이다.권총 사격은 영화나 미드에서 한번쯤 들어 봤을 만한 브로닝이나 베레타 권총으로 사격하는데, 이것도 무게가 상당해 사격선수처럼 옆으로 서서 폼 잡고 쏠 수가 없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다. 할 수 없이 받침대에 내려놓고 사격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과녁에 명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권총 사격은 10발을 쏘는 데 1만1000원, 25발은 2만2000원이다 사격에 익숙지 않은 여성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스크린 사격, 레이저 소총과 권총 사격도 있다. 요금은 2000원부터인데 마치 오락실에서 하는 그런 느낌의 사격이라고 보면 된다. 전혀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연인들의 아지트 '콰이강의 다리' 마산합포구에는 저도와 창원을 잇는 다리, 즉 저도연륙교가 있다. 아치 형태의 하얀색 다리와 빨간색 철교가 나란히 붙어 있다. 둘 다 저도연륙교다. 하얀색 다리는 2004년에, 빨간색 다리는 1987년에 각각 육지와 저도를 연결했던 다리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는 바로 빨간색 다리다. 별로 닮지 않았지만 창원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콰이강의 다리'는 차들이 다니는 흰색 다리가 생기면서 철거 위기에 처했다. 그냥 방치되다시피 했던 다리는 지난해 3월 28일 재단장해 개장했는데 청춘 남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연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는 동안 손을 놓지 않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도 들린다. 원래 바닥은 콘크리트로 포장됐는데 지금은 강화유리를 깔아서 13.5m 아래 바다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됐다. 강화유리 안에 조그마한 조명을 넣어 밤에 멀리서 보면 마치 은하수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인지 낮에는 주로 가족들이나 나이 든 사람들이 많이 찾고 밤에는 연인들이 줄을 잇는다. 개통한 지 1년 2개월 만에 1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다리 옆에는 '사랑의 자물쇠'와 키스하는 청춘 남녀 구조물이 있어 창원 데이트족의 성지가 된 다리다. 몸과 마음이 힐링 힐링…편백 치유의 숲 진해, 이제는 정확히 말하면 진해구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 하나 있다. 장복산이다. 장복산은 1970년대 초반에 산불이 나서 홀라당 타 버렸다. 불난 자리에는 당시에 많이 심었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이 편백나무가 자라서 지금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자그마치 40년 된 편백나무 5만여 그루가 장복산을 뒤덮고 있다.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 숲을 활용한 치유센터가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면적이 58만㎡(17만 평)나 되는 넓은 부지에 살림치유센터와 치유광장·풍욕장·치유숲길·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문을 열었다.편백나무 숲을 요리조리 따라 걷는 치유 숲길도 5개 코스, 14.5km가 조성돼 있다. 난이도가 낮은 어울림길은 1.5㎞의 평탄한 길인데 쉬엄쉬엄 걸어도 30분이면 된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두드림길도 있는데 편백나무 숲을 한 바퀴 도는 거리다. 거리는 5㎞지만 난이도가 '상'이기에 3시간 남짓 걸린다. 편백나무 숲은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가 있다. 마치 향나무 같은 냄새인데 코로 들이켜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듯하다. 워낙 숲이 우거져 있어 이 늦더위에 걸어도 시원하다. 그래서 편백나무 숲은 어디를 가도 치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나 보다. 이 장복산 치유의 숲 앞에는 꼬불꼬불한 차도가 하나 있다. 왕복 2차선 길인데 예전 국도 2호선이라고 한다. 국도 2호선이 직선화되면서 지금은 차가 별로 다니지 않지만 예전에는 전라도 순천이나 경상도 진주·고성·통영 등지에서 마산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이 산길을 꾸역꾸역 올라야 했다고 한다. 시인 김춘수도 통영에서 버스를 타고 이 길을 숱하게 넘나들었다고 한다. 이 길을 다니면서 김춘수 시인이 시를 하나 지었는데 그 시가 바로 1959년에 발표한 '부다페스트의 소녀의 죽음'이라고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전해준 이야기다. 글 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8.23 07:00
스포츠일반

경기도청·서산시청, 한화회장배서 '올림픽 신설종목' 혼성 소총·권총 金

경기도청과 서산시청이 2018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치러진 올림픽 신설종목 정상에 올랐다. 베테랑 추병길과 국가대표 김설아(이상 경기도청)가 짝을 이룬 경기1팀은 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497.5점의 대회신기록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들의 뒤를 이은 충남6팀(박성현·고도원, 서산시청)은 496.1점으로 2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로 조합된 충남7팀(김현준·경찰체육단, 정미라·서산시청)은 434.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다른 신설 종목인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는 충남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승섭, 유현영(이상 서산시청)이 함께 나선 충남1팀은 대회신기록 476.5점을 합작해 김모세, 김우리(이상 한국체대)의 서울2팀(475.3점)을 마지막 시리즈에서 역전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북7팀(박지수·경북체육회, 김병희·울진군청)은 412.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07.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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